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스마트 시대 스마트 목회] 시작이 반… 당장 기기부터 사세요

[스마트 시대 스마트 목회] 시작이 반… 당장 기기부터 사세요


    실생활이나 목회에 스마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당장 스마트 기기를 사라”고 강조한다. 하나마나 한 이야기다. 하지만 당연한 말이다. 스마트 기기를 잘 다루려면 직접 써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스마트 기기는 크게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 구분된다. 태블릿PC는 보통 화면이 7인치 이상인 것을 말하며 스마트폰은 한마디로 스마트 기능을 갖춘 전화기다. 대표적인 태블릿PC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탭 등이 있다. 스마트폰은 탑재된 운영체제(OS)에 따라 애플 계열과 안드로이드 계열로 나뉜다. 애플 계열에는 애플에서 만든 아이폰이 있고, 안드로이드 계열엔 삼성 갤럭시, LG 옵티머스 등이 있다. 각각 장점이 다르다. 아이폰은 애플리케이션(앱)이 많다. 앱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 안드로이드 계열은 개방성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는 무료 공개 운영체제다. 따라서 누구나 이를 활용해 앱 등을 만들 수 있다.

    둘째, 스마트 기기 관련 세미나 등을 이용하면 좋다. 스마트 기기는 기능이 많아 사용하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스마트 기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 스마트 기기 확산에 따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격주로 진행되는 ‘국민일보 스마트처치 스쿨’도 이 중 하나다. 또 총회, 노회, 교회 차원의 비정기적인 세미나도 진행 중이다.

    셋째, ‘스마트 기기 멘토’ 두기를 권한다. 스마트 기기를 잘 활용하는 친구, 직장 동료, 교회 성도 등을 알아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스마트 기기를 소재로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종 앱 정보나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1대 1로 도움받을 수 있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넷째, 통신사의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SK텔레콤이나 KT는 스마트폰 관련 안내서비스를 한다. 스마트폰 설정, 사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향후 스마트 기기는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이 유용한 도구를 활용하려면 어느 정도 노력은 불가피해 보인다.


교육등록 :  http://kukminilbo.blogspot.com/p/blog-page_14.html